바이오노트, IPO 한달 미뤄 12월 중 코스피 상장 추진

강승지 기자 2022. 11. 3.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노트는 기업공개(IPO) 일정을 한 달 미뤄, 12월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IPO를 위한 기관대상 수요예측 일정은 12월 8~9일로 공모 규모에는 변화가 없다.

회사 관계자는 "IPO 시장 위축과 같은 외부 요인이 아닌 연내 코스피 상장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선제적인 IR 대응전략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 위축같은 외부 요인 아니라, 전략의 일환"
바이오노트 CI (바이오노트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바이오노트는 기업공개(IPO) 일정을 한 달 미뤄, 12월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IPO를 위한 기관대상 수요예측 일정은 12월 8~9일로 공모 규모에는 변화가 없다.

회사 관계자는 "IPO 시장 위축과 같은 외부 요인이 아닌 연내 코스피 상장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선제적인 IR 대응전략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주관사와 협의를 거쳐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증권신고서로 준비해 IPO 일정을 본격화하겠다는 게 회사 입장이다.

계획 변경에 따라 기관대상 수요예측은 12월 8~9일, 공모청약은 12월 13일~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총 130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8000원~2만2000원으로 최대 공모규모는 약 2860억원이다.

바이오노트의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는 "연내 상장까지 주어진 기간 동안 국내외 투자자와의 전략적 IR강화로 회사의 핵심경쟁력 및 기업가치를 충분히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