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선린초·성내초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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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린초등학교와 성내초등학교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올해 선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2개소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구강사유치원, 구립곡교어린이집, 예은어린이집, 준현유치원, 구립초롱별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5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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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선린초등학교와 성내초등학교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올해 선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2개소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구강사유치원, 구립곡교어린이집, 예은어린이집, 준현유치원, 구립초롱별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5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미끄럼방지포장 등이 노후화 됐거나 미비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고 통학로에 대한 보행공간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구는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구는 △바닥신호등 84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15개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강덕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에 △바닥신호등 7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윤희은 강동구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구는 스마트횡단보도 확대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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