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김상호, 인연 확인…치열한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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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도경수·김상호가 운명적인 인연을 확인한다.
3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KBS 2TV '진검승부' 10회에서는 도경수와 김상호가 본격적인 공조를 펼친다.
제작진은 "도경수와 김상호가 서로에 대한 인연을 확인한 후 결연한 의지가 맞물리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전하는 악의 카르텔을 향한 사이다 일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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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진검승부' 도경수·김상호가 운명적인 인연을 확인한다.
3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KBS 2TV '진검승부' 10회에서는 도경수와 김상호가 본격적인 공조를 펼친다.
지난 9회에서는 진정(도경수)이 아버지와 인연이 있던 박재경(김상호)에게 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던 때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정은 박재경에게 어린 시절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마주했던 때를 전했다. 박재경은 "알고 있었구나"라며 흐뭇하게 웃고, 진정은 "제가 된다고 했잖아요. 검사"라고 해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정과 박재경은 운명적인 인연을 확인하며 치열한 공조를 개시한다. 특히 두 사람은 진지한 눈빛으로 MP3 속 '취재'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 필사의 시도를 거듭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박재경 가족들의 죽음처럼 진정 아버지의 죽음에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도경수와 김상호가 서로에 대한 인연을 확인한 후 결연한 의지가 맞물리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전하는 악의 카르텔을 향한 사이다 일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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