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단체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온라인 심리지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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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와 정신간호사회는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간호협회와 정신간호사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애란 정신간호사회 회장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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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와 정신간호사회는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날(2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심리지원은 목격자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참사 현장을 접하면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하루 24시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마음이음상담(1577-0199)을 통해 이뤄진다.
간호협회와 정신간호사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이들은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자제해달라"고 권유했다.
박애란 정신간호사회 회장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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