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이어 한일 외교장관 통화…"北 도발,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3일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갖고, 최근 일련의 북한의 도발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박 장관은 전날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도 한미 외교장관 통화를 갖고 한미연합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도발에 엄정히 대응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가애도 기간에 도발 감행…인륜 반해"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3일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갖고, 최근 일련의 북한의 도발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북한이 전날 동해 NLL 이남의 우리 영해 인근을 표적으로 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이날 또다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위해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에 한반도와 역내 긴장 고조의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의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한미일의 안보협력을 강화시킴으로써 북한 스스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북한이 우리의 국가 애도 기간에 이틀 연속으로 고강도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박 장관은 전날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도 한미 외교장관 통화를 갖고 한미연합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도발에 엄정히 대응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