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北, 긴장 고조 전적인 책임...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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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이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위해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한반도와 역내 긴장 고조의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측은 이런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해 북한 스스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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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이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위해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한반도와 역내 긴장 고조의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이 오늘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 일련의 북한 도발에 대한 평가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양측은 이런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해 북한 스스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이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점, 그리고 우리의 국가 애도 기간에 이틀 연속 고강도 도발을 감행하며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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