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입영 카투사 1920명 선발…경쟁률 7.3대1

김지은 2022. 11. 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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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192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모집에는 1만4107명이 지원해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발 결과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이메일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한다.

카투사로 선발되면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미군 부대에 배치돼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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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23년도 입영대상 카투사 공개선발이 실시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선발대상자 전산추첨을 위한 난수초기값 추첨인 선정을 하고 있다. 2022.11.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병무청은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192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모집에는 1만4107명이 지원해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발 결과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이메일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한다.

카투사로 선발되면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미군 부대에 배치돼 복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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