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명물 ‘생크림 찹쌀떡’ 대박…2000세트 2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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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생산하는 '생크림 찹쌀떡'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익산농협은 2일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온라인지역센터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상거래)에서 '수능대박 합격기원' 생크림 찹쌀떡 2000세트를 2분만에 완판했다.
익산농협 떡방앗간에서 생산하는 생크림 찹쌀떡은 8월 출시 후 지금까지 약 55만개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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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선 이후 55만개 판매
전북 익산농협, 수능대박 세트
라이브 커머스 2분 만에 완판
전북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생산하는 ‘생크림 찹쌀떡’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익산농협은 2일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온라인지역센터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상거래)에서 ‘수능대박 합격기원’ 생크림 찹쌀떡 2000세트를 2분만에 완판했다.
이 제품은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기획된 수험생 선물용 세트로 카스텔라 생크림 찹쌀떡과 흑임자 생크림 찹쌀떡으로 구성됐다(사진). 농협은 당초 1시간 방송을 계획했으나 1분만에 준비한 물량 1000세트가 매진됐고, 추가 입고한 1000세트도 1분만에 소진됐다. 이 세트는 12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김병옥 조합장은 “우리농산물로 만든 떡이 익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아 농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농협 떡방앗간에서 생산하는 생크림 찹쌀떡은 8월 출시 후 지금까지 약 55만개가 판매됐다. 농협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전국에서 몰려든 소비자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등 연일 품절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 신제품 ‘초코 생크림 찹쌀떡’을 16일 출시할 예정이다.
전주=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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