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서울 합동분향소, 나흘간 9만7000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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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사망자 156명을 낸 '핼러윈 참사'를 추모하기 위한 서울시 합동분향소에 나흘간 추모객 9만7000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누적 조문 인원은 2만4203명이다.
25개 자치구 개별 합동분향소 누적 조문 인원은 7만2700명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서울 시내 합동분향소에 총 9만6903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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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사망자 156명을 낸 '핼러윈 참사'를 추모하기 위한 서울시 합동분향소에 나흘간 추모객 9만7000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누적 조문 인원은 2만4203명이다. 25개 자치구 개별 합동분향소 누적 조문 인원은 7만2700명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서울 시내 합동분향소에 총 9만6903명이 다녀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합동분향소 설치 후 나흘 연속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도 분향소를 찾았다. 무원스님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임원진 13명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등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도 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
오는 5일까지 운영되는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자치구·민간 주관 축제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는 행사를 자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유가족과 자치구 직원 일대일 연결을 통해 장례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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