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전국 맑고 미세먼지 '좋음'

이영민 기자 2022. 11. 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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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내일(4일)은 이번 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낮아 추울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내일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 3~6시, 밤 9시부터 자정 사이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아침에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 강원동해안과 남부해안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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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금요일인 내일(4일)은 이번 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낮아 추울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내일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 3~6시, 밤 9시부터 자정 사이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온은 아침에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 강원동해안과 남부해안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예상된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1도 △청주 2도 △대구 4도 △광주 6도 △전주 4도 △부산 8도 △제주 1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청주 11도 △대구 14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부산 16도 △제주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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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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