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합의금으로 재산 탕진→카페 아르바이트설…진실은?

전형주 기자 2022. 11. 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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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배우 김새론이 주변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관계자는 김새론이 어린시절부터 배우 생활을 해왔다며 일반적인 사회 경험이 없다고 했다. 더욱이 카페 아르바이트는 서비스업인데 알아보는 사람도 있지 않겠냐. 만약 아르바이트를 했으면 사진이라도 찍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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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배우 김새론이 주변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김새론의 지인에게 근황을 물어봤더니 직접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더라. 그간 모은 돈은 사고 처리로 인한 합의금, 보상금으로 다 썼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진호는 지인 모두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을 알지 못했다며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라고 짚었다. 또 지인이 아닌 연예계 관계자도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했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이진호는 "관계자는 김새론이 어린시절부터 배우 생활을 해왔다며 일반적인 사회 경험이 없다고 했다. 더욱이 카페 아르바이트는 서비스업인데 알아보는 사람도 있지 않겠냐. 만약 아르바이트를 했으면 사진이라도 찍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 30분간 정전되며 주변 상권이 피해를 입었다.

사고 당시 경찰은 '한 SUV 차량이 눈에 띄게 비틀거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김새론을 붙잡았다. 김새론은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조사를 받았다. 채혈 조사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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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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