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故 박지선 납골당 찾았다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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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성광이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지선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박성광은 박지선과 함께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박지선이 지난 2020년 11월 2일 생일을 단 하루 앞두고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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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이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박성광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지선의 납골당을 방문했음을 알렸다.
이날 그는 "우리 지선이 생일 축하해"라며 박지선의 사진 앞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지선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박성광은 "그곳에서도 맛난 거 마이 묵으래이. 마이 보고 싶다 지선아 오빠 또 올게"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박성광은 박지선과 함께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에서 다수 코너를 진행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박지선이 지난 2020년 11월 2일 생일을 단 하루 앞두고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수많은 동료연예인들은 SNS를 통해 추모글을 게재하며 애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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