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한다…11월16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오는 16일 시 누리집(gm.go.kr)을 통해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간 지방세 또는 세외수입 1000만원 이상 체납자이며 범위는 성명, 연령, 주소, 체납액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공개 대상은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으며, 공개되기 전까지 체납세를 납부하면 이번 공개 명단에서 제외된다"며 자진 납부를 거듭 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는 16일 시 누리집(gm.go.kr)을 통해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간 지방세 또는 세외수입 1000만원 이상 체납자이며 범위는 성명, 연령, 주소, 체납액 등이다.
공개 규모는 59명에 체납액 55억여원으로, 그간 공개된 251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공개된 체납자는 모두 310명에 이른다.
앞서 광명시는 대상자 중 자진 납부한 14명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시 관계자는 “공개 대상은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으며, 공개되기 전까지 체납세를 납부하면 이번 공개 명단에서 제외된다”며 자진 납부를 거듭 청했다.
한편 광명시는 연말까지 2022년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김용현 "北, 러에 미사일 1000여발·포탄 수백만발 제공"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