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안전·친환경 디지털 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교육생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안전과 친환경 분야 5대 직종의 기술교육생 양성에 나선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12월 2일까지 '안전·친환경 디지털 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슬지기자(=목포)(kde3200@daum.net)]
현대삼호중공업(신현대 사장)은 중대재해 근절과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선박 품질 강화를 위한 ‘안전·친환경 디지털 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안전과 친환경 분야 5대 직종의 기술교육생 양성에 나선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12월 2일까지 ‘안전·친환경 디지털 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육생 모집은 중대재해 근절과 친환경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따른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생산공정에 접목함으로써 선박 품질을 강화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집 직종은 ▲HSE 필드매니저(전담안전관리자) ▲친환경 커미셔닝(기장/선장/전장 시운전) ▲스마트 정도 ▲원타임 세팅 ▲디지털 오퍼레이터(자동 용접) 등 5개 분야이며, 교육 기간은 1개월이다.
1차 서류전형(12월 9일)과 2차 면접 및 신체검사(12월 14일)를 거쳐 1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숙식이 제공되며, 훈련수당을 월 100만원 지급한다. 교육을 수료할 경우 ▲중공업 분야 강소기업 취업 지원 ▲사내협력사 취업 시 취업지원금 연간 300만원 지급 및 타 지역 거주자 정착지원금 지원(일부 직종 제외) ▲용접 국제자격 취득(디지털 오퍼레이터 과정 수료 시) ▲현대삼호중공업 직영 생산기술직 채용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이, 성별, 학력, 병역 제한 없이 신체 건강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련 분야 전공자는 우대한다.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미래형 친환경 선박의 경쟁 차별화를 위한 스마트, 디지털 조선소 구축의 핵심이 될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슬지기자(=목포)(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기동대,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서 '대기'하고 있었다
- 네타냐후, 극우 손잡고 귀환…WP "이스라엘 사상 가장 우파 정부 될 듯"
- 장제원 등 與의원들 '경찰·용산구 책임론'으로 선 긋기…국정조사는 'NO'
- "가게 밑 골목서 사람들 희생…가해자 취급 두려워요" 트라우마 겪는 상인들
- 한미, 대규모 공군 훈련 기간 연장…북한 군사 행동 수위 더 올라갈 듯
- 학생 인권 요구하려면 의무부터 다하라고?
- 달라진 북한, 무엇을 노리나?
- 코너 몰린 국민의힘…野 국정조사 주장에 주호영 수용가능성 시사
- 이태원 참사 중에 韓美 훈련은 되고 北 미사일 발사는 안 된다?
- "이태원 참사, 국정 최고 책임자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