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감 말레이시아 올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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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출길에 오른 물량은 19.6t(10㎏들이 1960상자)으로 수출업체를 통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수출을 시작으로 밀양단감의 수출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특화작물 수출컨설팅, 농가 간담회 등을 통해 단감 품질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속적으로 해외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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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일 상남면 소재 삼경(대표 허일행)에서 금년도 수확한 밀양단감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수출길에 오른 물량은 19.6t(10㎏들이 1960상자)으로 수출업체를 통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수출을 시작으로 밀양단감의 수출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출지역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외에 필리핀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특화작물 수출컨설팅, 농가 간담회 등을 통해 단감 품질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속적으로 해외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감을 포함한 모든 밀양산 우수농산물이 해외 각지에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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