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감독 "박정아 스타팅, 합 맞춰가야"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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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가 시즌 첫 선발로 코트에 선다.
그러면서 "시즌 첫 경기에 스타팅으로 들어갔는데 아직 부담스러워한다. 누가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언니들한테 올리는 볼에 대한 부담감을 가져버리면 코트 안에 못 들어간다고 했다"고 전했다.
고 감독은 "1라운드 안에 빨리 짝을 찾아야 한다. 상대에 맞게 선수를 기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스스로 왜 코트에 투입됐는지 느낄 수 있는 경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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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KGC인삼공사와 1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박정아가 선발로 나선다. 박정아는 직전 IBK기업은행전에서 교체로 투입됐다. 그간 대상포진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이날은 처음부터 코트를 지킨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스타팅이다. 천천히 경기를 치르면서 합을 맞춰가야 한다”고 했다.
세터는 이윤정이 먼저 나선다. 김 감독은 “자기 페이스는 물론 감도 찾았다. 많이 안정화됐다”며 “(안)예림이는 긴장을 하는데 스스로 이겨내야 할 부분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즌 첫 경기에 스타팅으로 들어갔는데 아직 부담스러워한다. 누가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언니들한테 올리는 볼에 대한 부담감을 가져버리면 코트 안에 못 들어간다고 했다”고 전했다.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은 ‘범실’을 경계했다. 고 감독은 “공격 범실이 많은 건 호흡의 문제다. 그간 호흡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우리 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선수들 컨디션은 100%가 아니지만 자기 컨디션에서 100%를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의 짝에 대한 고민도 많다. 고 감독은 “1라운드 안에 빨리 짝을 찾아야 한다. 상대에 맞게 선수를 기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스스로 왜 코트에 투입됐는지 느낄 수 있는 경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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