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내년 5대 키워드…클라우드·AI·보안·메타버스·워크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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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보안 1위 기업인 파수(150900)가 내년도 5대 키워드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워크플레이스(협업툴)를 꼽았다.
파수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조규곤 대표, 고동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FDI 서밋 2022(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2)'를 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 IT 이슈와 데이터 보안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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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데이터 보안 1위 기업인 파수(150900)가 내년도 5대 키워드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워크플레이스(협업툴)를 꼽았다.
파수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조규곤 대표, 고동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FDI 서밋 2022(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2)’를 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 IT 이슈와 데이터 보안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파수는 멀티 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클라우드의 데이터 보안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일관된 데이터 보안 정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수는 멀티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클라우드 보안성 검토 프로세스 정립 △클라우드 전송 시 암호화 유지 △클라우드내 파일 사용 시 암호화 유지 △데이터 유통 흐름 추적 △추적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가시성 확보를 꼽았다.
조규곤 대표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경영 환경, 기술 발전과 사이버 위협 증가 등으로 급변하는 엔터프라이즈 IT의 현황과 전망을 이번 행사에서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객들이 IT 이슈와 미래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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