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양이 22마리 버린 40대 검찰 송치
제주방송 김태인 2022. 11. 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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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고양이들을 무더기로 유기한 40대 여성에 대한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8월 세들어 살던 주택에 고양이 20여 마리를 유기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시 급하게 이사를 가느라 고양이들을 두고 갔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기 이후 제주를 벗어난 A씨는 지난 9월 경남 울산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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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고양이들을 무더기로 유기한 40대 여성에 대한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8월 세들어 살던 주택에 고양이 20여 마리를 유기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시 급하게 이사를 가느라 고양이들을 두고 갔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기 이후 제주를 벗어난 A씨는 지난 9월 경남 울산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 (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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