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롯데건설 유상증자 참여 위해 875억 원 출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케미칼은 최대주주로 있는 계열사 롯데건설의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875억 7,800만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출자 목적을 "롯데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서 확보 및 보유 지분가치 제고"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달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이어 롯데케미칼과 5,000억 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최대주주로 있는 계열사 롯데건설의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875억 7,800만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출자 목적물은 롯데건설 보통주 72만 9,874주고, 출자 일자는 11월 18일입니다.
주당 가격은 외부 평가기관인 한영회계법인의 주식가치 평가 결과 11만 9,990원으로 반영했습니다.
회사 측은 출자 목적을 "롯데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서 확보 및 보유 지분가치 제고"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달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이어 롯데케미칼과 5,000억 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국계 은행과도 자금조달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케미칼 제공]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시위 없던’ 서초에 2개 기동대 ‘야간 대기’…현장선 ‘발동동’
- ‘압사’ 신고 18시 34분 전에도 있었다…경찰 “무관한 신고로 판단”
- 국가 애도 기간에 ‘제주도 연수’?…“공부하러 가는데 왜 못 가냐”
- 카카오 “직접 보상만 4백억 추정…4분기 영업이익 보수적”
- ‘공습경보’ 울릉군, 전국이 유사시 무방비 아닌가요?
- 봉화 광산 매몰자 생존 확인용 시추 성공…수색 속도
-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 원’, 미스터리 풀리나?
- [특파원 리포트] 타이완 “2035년 한국 제치고 우리가 ‘이것’ 꼴등”
- [기자 눈Noon] ‘군중 눌림 현상’ 연구…참사 원인 규명될까
- [현장영상] 이상민, 이태원 참사 늦게 인지한 이유 묻자 “사고 수습이 급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