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분석으로 교통정체 구간 해소"…과학기술로 지역사회문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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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8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대전광역시와 함께 '2022 과학기술 기반 지역사회문제해결 공동 성과 공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특구재단과 대전시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공기술 연계 사회문제해결 R&D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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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생활안전 등 과기 기반 해결 추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8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대전광역시와 함께 '2022 과학기술 기반 지역사회문제해결 공동 성과 공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특구재단과 대전시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공기술 연계 사회문제해결 R&D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지홍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사의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해결 종합계획의 정책적 방향 및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한 강연과 영상분석 기반 상습정체 구역 교통흐름 최적화(노타), 발달장애인 돌봄조끼(돌봄드림), 교통약자 저상버스 정보공유시스템(위즈온 협동조합) 등의 우수성과 사례가 발표된다.
이 가운에 노타는 KAIST의 기술이전으로 받아 교통 정체 및 사고 시 영상분석을 통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국토부 스마트시티 사업자로 선정됐다. 또한 대전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 AI 안전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대규모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혁신주체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찾고, 공공기술 기반의 특구육성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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