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클라우드 대회 1위 수상

최훈길 2022. 11. 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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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CT 서비스 기업인 에스넷시스템이 클라우드 관련 대회에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스넷시스템은 3일 시스코 주관으로 진행된 '2022 시스코 파트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2019년, 2021~2022년에 열린 이 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에스넷시스템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손쉽게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관리 포털 '오션(Ocean)'을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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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스코 파트너 이노베이션 챌린지 수상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종합 ICT 서비스 기업인 에스넷시스템이 클라우드 관련 대회에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효대 에스넷그룹 회장은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에스넷그룹 3.0 시대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스넷그룹 매출은 5795억원(2021년 연결기준), 직원 수 1171명 규모다. 내년에 1조원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경영 목표다. (사진=이데일리DB)

에스넷시스템은 3일 시스코 주관으로 진행된 ‘2022 시스코 파트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스코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성, 창의성, 기술 노하우를 가진 새 비즈니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에스넷시스템은 2019년, 2021~2022년에 열린 이 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에스넷시스템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손쉽게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관리 포털 ‘오션(Ocean)’을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오션’은 연동된 가상 네트워크와 가상 시스템을 통합 관리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관리자가 업무를 편리하게 하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에스넷시스템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오션’을 운영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공공기관과 금융업계에서 호응을 얻었다.

하진철 에스넷시스템 상무는 “오션은 에스넷시스템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IT 영역 전체를 모니터링 하고 운영 관리가 가능한 기능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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