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신안동 옹벽 붕괴현장 점검…"철저한 원인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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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지난 1일 발생한 신안동 옹벽 붕괴현장을 방문해 상황보고를 받은 후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이번 붕괴는 신안동 모 교회 인근 보강토 옹벽 2단부 시공구간 191m 중 15m구간에서 약 5m 높이의 옹벽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낙하물이 도로 확장 공사 중인 현장 내로 떨어져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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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지난 1일 발생한 신안동 옹벽 붕괴현장을 방문해 상황보고를 받은 후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이번 붕괴는 신안동 모 교회 인근 보강토 옹벽 2단부 시공구간 191m 중 15m구간에서 약 5m 높이의 옹벽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낙하물이 도로 확장 공사 중인 현장 내로 떨어져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시장은 "인명 피해가 없는 것은 정말 불행 중 다행"이라며 "인근 주민들의 불안과 불신감 해소를 위해 옹벽의 붕괴구간 외 전 구간에 걸쳐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진주시는 이번 붕괴사고와 관련해 다음날인 2일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의뢰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전 구간에 걸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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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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