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부터 카카오T 심야호출료 인상...최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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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0시부터 가입자가 가장 많은 카카오T의 택시 심야 호출료가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밤 10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심야 탄력 호출료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3시 사이 택시를 부르면 카카오T블루 같은 가맹택시는 최대 5천 원, 카카오T 같은 중개택시는 최대 4천 원의 호출료를 붙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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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0시부터 가입자가 가장 많은 카카오T의 택시 심야 호출료가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밤 10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심야 탄력 호출료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T는 전국 택시기사 10명 중 9명이 가입해 택시 호출 플랫폼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습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3시 사이 택시를 부르면 카카오T블루 같은 가맹택시는 최대 5천 원, 카카오T 같은 중개택시는 최대 4천 원의 호출료를 붙일 수 있습니다.
승객이 호출료를 내고 택시를 부를 것인지 선택할 수 있으며, 무료 호출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객이 호출료를 내는 경우엔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강제 배차해 단거리 콜을 택시기사가 걸러낼 수 없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심야에 택시가 유의미하게 늘어나지 않을 경우 타다·우버 모델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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