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타율 1위' 추신수, ML서 못해본 우승 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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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의 질주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SSG랜더스 추신수는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1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활약했다.
그는 한국 시리즈 2경기에서 타율 0.400(10타수 4안타)을 기록하면서 시리즈 타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실 추신수는 지난 9월 18일 두산전에서 왼쪽 갈비뼈 부상 탓에 한국 시리즈 진출이 불투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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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질주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SSG랜더스 추신수는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1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활약했다.
그는 한국 시리즈 2경기에서 타율 0.400(10타수 4안타)을 기록하면서 시리즈 타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실 추신수는 지난 9월 18일 두산전에서 왼쪽 갈비뼈 부상 탓에 한국 시리즈 진출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출전 의지는 확고했다. 퓨처스에서 끝없는 재활과 연습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그 결과 SSG에 없어서는 안 되는 리드오프로 자리 잡았다.
공교롭게도 그는 메이저리그에서의 15년을 통틀어 올 시즌까지 '우승 경험'이 없다.
추신수의 나이는 올해 40세. 이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과연 추신수가 SSG의 우승을 이끌어 내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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