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내일(4일) 한국시리즈 중계 여파로 지연 방송

금수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금수저'가 기존 방송 시간보다 50분 늦은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MBC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4일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연출 송현욱) 13회는 밤 9시 50분이 아닌 밤 10시 40분에 편성됐다. 2022 KBO 한국시리즈 SSG 대 키움 중계 여파로, '금수저'는 야구 중계 후 방송될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금수저' 13회에서는 본인의 삶으로 돌아갈지, 아님 금수저의 삶을 지켜낼지 고민하는 이승천(육성재)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

최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금수저'는 금토드라마 화제성 1위, 드라마 전체 중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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