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1월 3일 뉴스7 예고

2022. 11. 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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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질런트 스톰' 연장>

▶ 북, '화성 17형' ICBM 발사…실패 추정 북한이 최신 '화성 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1발과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ICBM 2단 분리에는 성공했지만 정상비행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NSC 상임위에서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북 도발에 한미 '비질런트 스톰' 훈련 연장 최근 잇따른 북한 도발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 공군은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하게 위반하는 행위로,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킨다"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 미,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국도 빅스텝 전망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4번 연속으로 단행하면서 우리나라와 기준금리 격차가 3년여 만에 1%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환율 상승 등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은행도 오는 24일 6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서울시, '좁은 골목길' 재난 위험 경고 지난해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이 용산구를 비롯한 강북 지역의 폭 4m 미만 도로는 신속한 재난 대응이 어렵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던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태원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경사진 도로에 대해서도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실제 행정으로까지 반영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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