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정지된 트위터 계정, 당분간 복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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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동안 계정이 정지된 트위터 이용자들에 대해 방법이 확정될 때까지 최소 몇 주 동안은 복원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CNBC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는 다양한 관점을 가진 콘텐츠 관리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그 이전에는 어떤 중요한 결정도, 계정 복원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머스크는 "트위터 계정 영구금지를 믿지 않으며, 트럼프 계정을 정지한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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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서정윤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동안 계정이 정지된 트위터 이용자들에 대해 방법이 확정될 때까지 최소 몇 주 동안은 복원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CNBC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는 다양한 관점을 가진 콘텐츠 관리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그 이전에는 어떤 중요한 결정도, 계정 복원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5월 트위터 인수가 성사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복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머스크는 "트위터 계정 영구금지를 믿지 않으며, 트럼프 계정을 정지한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콘텐츠 관리 위원회에 대해 "광범위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포함될 것이며, 혐오에 대항하는 단체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명예훼손방지연맹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단체 지도자와 만나 트위터가 어떻게 증오에 맞서 싸워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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