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영하 30도 대륙고기압 남하…올 가을 가장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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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남하하며 4일 올 가을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보다 기온이 5~10도 가량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4일은 올 가을 가장 춥겠다.
4일 아침에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 강원동해안과 남부해안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5~8도, 낮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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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차차 건조해져 산불에 유의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보다 기온이 5~10도 가량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4일은 올 가을 가장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4일 아침에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 강원동해안과 남부해안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영하권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5~8도, 낮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된다.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5~20mm 가량의 비가 가끔 오겠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울산·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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