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에 5G 필수…통신업계 기회 잡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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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동북아시아 대표가 앞으로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DX)을 이뤄내는 데 있어 5G가 필수적인 역할을 할 거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기업이 5G를 활발히 사용하는 사례로 클라우드를 꼽으며 "지난해 클라우드 분야의 매출은 2017년 대비 3배를 기록했다"며 "DX는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을 넘어 이제는 기업에 있어 필수적인 존재가 됐다. 5G는 기업 네트워크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올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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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서정윤 기자)김태경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동북아시아 대표가 앞으로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DX)을 이뤄내는 데 있어 5G가 필수적인 역할을 할 거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모바일코리아2022에서 5G 트렌드가 기존 유무선 중심의 '텔코(Telco)'에서 ICT 분야 전반의 DX로 넘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비자와 기업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요구했으며, 그 결과 5G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한국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를 토대로 경제·사회 분야에서 전 세계를 이끌며 DX를 일으키고 있다"며 "5G는 이제 주류 서비스로 ICT에서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트윈처럼 현재 기업들이 꼭 필요한 분야에서 원활한 네트워크는 필수적이며 에지컴퓨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도 원활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면서 앞으로 디지털 서비스 기술들이 통신업계의 중요한 성장 요인이 될 거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기업이 5G를 활발히 사용하는 사례로 클라우드를 꼽으며 "지난해 클라우드 분야의 매출은 2017년 대비 3배를 기록했다"며 "DX는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을 넘어 이제는 기업에 있어 필수적인 존재가 됐다. 5G는 기업 네트워크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올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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