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나약한 유깻잎‥찬물 샤워를 해야 하나”

[뉴스엔 이해정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모닝루틴을 공개했다.

유깻잎은 11월 3일 개인 SNS에 "아침 잠 깨는 게 너무 오래 걸려요. 뭉친 근육 풀어주고 아침에 꼭 책을 읽자는 마음으로 책상에 앉아서 집중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정신 차리면 눈이 스르륵 가고 있더라고요. 나약한 유깻잎"이라고 자신을 반성했다.

이어 "진짜 찬물 샤워를 해야 하나 싶어요. 그러면 더 고통스러워서 침대에서 안 나갈 듯"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도 잘 일어나는 루틴 궁금해요", "일찍 자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아무리 귀찮아도 물 마시고 스트레칭 하면 깨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유깻잎은 지방 이식과 가슴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두고 있으나, 지난 2020년 4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 가능성을 논의했으나 불발됐으며 현재는 딸 육아와 서로의 연애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 또한 유깻잎은 비연예인 남성과 연애 중이다.

(사진=유깻잎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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