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 주차난 숨통 트인다…주차장 670면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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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이 컸던 신경주역 주차난에 숨통이 트였다.
경북 경주시는 신경주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신경주역 공영주차장 확장 및 승강기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9월 8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이번에 완공된 신경주역 공영주차장은 총면적 2만8623㎡에 주차공간은 670면이다.
경주시는 기존 공영주차장의 진출입로가 좁고 회전반경이 커 불편하다는 이용객들의 지적에 따라, 진출입로 위치를 중앙부로 옮기고 차선도 왕복 4차선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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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이 컸던 신경주역 주차난에 숨통이 트였다.
경북 경주시는 신경주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신경주역 공영주차장 확장 및 승강기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9월 8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이번에 완공된 신경주역 공영주차장은 총면적 2만8623㎡에 주차공간은 670면이다.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 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주차장이 357면인 것을 감안하면, 주차면수가 2배 가까이 많다.
또 화장실과 장애인 겸용 15인승 엘리베이터, 무인 주차요금 정산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경주시는 기존 공영주차장의 진출입로가 좁고 회전반경이 커 불편하다는 이용객들의 지적에 따라, 진출입로 위치를 중앙부로 옮기고 차선도 왕복 4차선으로 확장했다.
다만 공용주차장 화장실은 상수도 급수 공사가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당분간은 이용할 수 없다.
요금은 1일 최대 6천 원으로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 네트웍스 주차장의 1일 최대 1만 3천원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하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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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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