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중장거리 기대주 김우민, 국대 선발전 1500m 1위

박대로 2022. 11. 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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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중장거리 기대주 김우민(21·강원도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김우민은 3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3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1500m에서 15분16초76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느낀 것이 많다"며 "남은 자유형 200m 경기를 준비해 저만의 페이스로 좋은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우민은 오는 5일 자유형 2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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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유형 1500m 15분16초76으로 1위

5일 자유형 200m에도 출전할 예정

[서울=뉴시스]김우민_자유형 1500m 1위_2023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2022.11.03.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수영 중장거리 기대주 김우민(21·강원도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김우민은 3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3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1500m에서 15분16초76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은 경기 후 "전국체전 이후 3주 만에 대회를 치러 컨디션이 내려간 상태라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지만 원하던 페이스대로 경기를 이끌어나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우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느낀 것이 많다"며 "남은 자유형 200m 경기를 준비해 저만의 페이스로 좋은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우민은 오는 5일 자유형 2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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