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커플링..'50억 재력가' 10기 정숙, '♥9세 연상' 남친 공개 '재혼 임박?'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남자친구를 당당하게 공개했다.

정숙은 3일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미 유튜브 얼굴 다 오픈되었더라구요. 얼마나 빨리 올라갔는지 참~내 인스타만 보시는지 어쩜 그리도 빨리 올렸는지ㅎ 그래서 그냥 떳떳하게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굳이 숨길 이유가 없으니ㅎ 남친도 제가 원하는대로 하라고 해서ㅎ 남친이랑 데이트하고 추억하나 더 만들었네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정숙과 남자친구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

앞서도 정숙은 남자친구에게 커플링을 받고 프러포즈를 받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좋은 사람 만났어요~~좋게 지켜봐주세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가 힘들 때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힘이 많이 되어주었어요. 그래서 더 가까워졌네요"라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렇게 얼마 전에 집에서 프로포즈 받았어요~ 그래서 정식으로 사귀고 있네요. 이쁘게 사랑할게요. 저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봐 주세요"라고 밝혔다.

정숙이 공개한 프러포즈 현장에는 하트 모양의 초와 '너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 사랑해!'라는 글귀 등이 어우러져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커플 반지도 시선을 모은다.

한편,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한 정숙은 자기 소개에서 50억 원대의 자산을 갖고 있으며 아파트 4채와 건물1채 등을 소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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