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도점검

천정인 2022. 11.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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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먹는 물에 대한 수질 검사를 맡은 기관이 적법한 절차를 지키고 있는지 지도 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수질검사 기관의 기술인력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는지, 법정 교육을 이수했는지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가 투명하고 정확하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검사기관의 부담도 최소화할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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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먹는 물에 대한 수질 검사를 맡은 기관이 적법한 절차를 지키고 있는지 지도 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은 관내 8개 수질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

수질검사 기관의 기술인력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는지, 법정 교육을 이수했는지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검사기관은 시료 채취와 운반, 보관, 분석 등 전 과정에 걸쳐 먹는 물 수질 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수질검사를 해야 하는데 이를 사실대로 기록하고 보관하고 있는지 등을 감독한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가 투명하고 정확하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검사기관의 부담도 최소화할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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