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직원 절반 3천7백 명 감원 계획"

윤성철 ysc@mbc.co.kr 2022. 11.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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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전체 직원의 절반인 3천7백여 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직후 최고경영자 파라그 아그라왈 등 주요 임원을 줄줄이 해고한 데 이어, 지난 주말 동안 부사장과 이사급에 대한 감원도 실시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주 440억 달러, 우리 돈 62조 6천억 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한 뒤 수익성을 향상을 위해 감원, 비용 감축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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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고와 일론 머스크 [사진 제공: 연합뉴스]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전체 직원의 절반인 3천7백여 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3일 중으로 대상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할 계획이며, 그동안 허용됐던 원격근무도 폐지할 방침이라고 관련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직후 최고경영자 파라그 아그라왈 등 주요 임원을 줄줄이 해고한 데 이어, 지난 주말 동안 부사장과 이사급에 대한 감원도 실시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주 440억 달러, 우리 돈 62조 6천억 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한 뒤 수익성을 향상을 위해 감원, 비용 감축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354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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