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자원순환시설서 화재…1시간만에 진화

이강일 2022. 11. 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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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 30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0여대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21분께 큰불을 잡고, 잔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시설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설 창고건물과 내부 집기 등이 대부분 불에 탔다.

경찰 등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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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3일 오후 4시 30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0여대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21분께 큰불을 잡고, 잔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시설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설 창고건물과 내부 집기 등이 대부분 불에 탔다.

경찰 등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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