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서 흉기 휘두른 20대 극단적 선택…경찰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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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에서 한 20대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대구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쯤 중구 한 학원에서 A씨(20대)가 B씨(20대·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사건 발생 후 A씨는 사건 현장에서 400m가량 떨어진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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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중구에서 한 20대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대구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쯤 중구 한 학원에서 A씨(20대)가 B씨(20대·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건 발생 후 A씨는 사건 현장에서 400m가량 떨어진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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