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값 사상 최대 낙폭…수도권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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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도권·지방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과 서울 전셋값이 한국부동산원이 시세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해당 지역의 아파트 가격 하락률이 0.4%대가 된 것은 한국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지방 아파트값은 전주(-0.22%)대비 낙폭이 커져 0.24% 하락했다.
이처럼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이 모두 하락 폭이 커져 전국 아파트값은 0.3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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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전국·수도권·지방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과 서울 전셋값이 한국부동산원이 시세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23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0.28%)대비 0.34%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 11일(-0.36%) 이후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앞서 5월 마지막 주 이후 23주째 내림세이기도 하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41%, -0.51%씩 하락했다. 전체 수도권 아파트값 낙폭은 전주(0.34%)보다 커진 0.40%를 기록했다. 해당 지역의 아파트 가격 하락률이 0.4%대가 된 것은 한국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지방 아파트값은 전주(-0.22%)대비 낙폭이 커져 0.24% 하락했다. 이처럼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이 모두 하락 폭이 커져 전국 아파트값은 0.32% 떨어졌다. 이는 조사 이래 최대 낙폭이다.
서울에선 노원구(-5.13%)와 도봉구(-5.06%), 성북구(-4.74%), 은평구(-4.34%) 순으로 낙폭이 컸다. 수도권에선 수원시 영통구(-8.92%)에 이어 화성시(-7.95%), 시흥시(-7.36%), 인천시 연수구(-6.96%), 오산시(-6.94%) 순으로 나타났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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