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사과 건의’ 메모…경찰 “총리의 외신기자간담회 질문 적은 것”

황병서 2022. 11. 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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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수 경찰청 차장이 3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대통령 사과 건의' 내용이 담긴 메모를 했다는 일부 사진 보도와 관련, 경찰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경찰청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 메모는 지난 1일 외신기자클럽 총리 간담회에서 외신기자가 총리에게 한 질문을 적은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 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회의 준비를 하면서 '대통령 사과 건의?'라고 메모된 회의자료를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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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외신기자 클럽서, 총리 메모 내용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우종수 경찰청 차장이 3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대통령 사과 건의’ 내용이 담긴 메모를 했다는 일부 사진 보도와 관련, 경찰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경찰청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 메모는 지난 1일 외신기자클럽 총리 간담회에서 외신기자가 총리에게 한 질문을 적은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 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회의 준비를 하면서 ‘대통령 사과 건의?’라고 메모된 회의자료를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종수 경찰청 차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통령 사과 건의?’라는 메모가 보인다.(사진=뉴스1)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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