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인포테크, BWB서 퍼스널 알고리즘 트레이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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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움인포테크(이하 트라움)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BWB 2022'에서 퍼스널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장을 열였다.
트라움은 이 행사에서 초보 투자자들도 30초 안에 '개인화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 '코인버틀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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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움인포테크(이하 트라움)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BWB 2022'에서 퍼스널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장을 열였다.
BWB 2022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 FTX, 후오비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됐다.
트라움은 이 행사에서 초보 투자자들도 30초 안에 '개인화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 '코인버틀러'를 선보였다. AI( 인공지능)로 차트 내 지지·저항선을 생성, 그리드 트레이디을 가능하게 만든 플랫폼 '그리드 버틀러' 등도 공개했다.
이날 회사는 '코인버틀러'를 활용한 백테스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일종의 가상 투자 경진대회로, 백데스팅 결과 최고 수익률이 91.74%를 기록했다. 간단한 클릭만으로 알고리즘 전략을 생성할 수 있는 '코인버틀러' 내 기능을 활용한 것이다. 콘테스트 참여자들의 수익률은 평균 36%였다고 트라움 측은 설명했다.
이상훈 트라움 대표는 "일반인들을 위해 만든 플랫폼이지만 현업 종사자 분들의 반응이 더 긍정적이어서 놀랐다"며 "무엇보다 개인 투자자들이 알고리즘 트레이딩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 BWB에서 국내외 대형 거래소,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업, VC(벤처 캐피털) 관계자, 코인자산 운용사 등으로부터 호평받았다"면서 "현장에서 업무제휴 제의를 받는 등 B2B(기업 간 거래)를 대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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