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인포테크, BWB서 퍼스널 알고리즘 트레이딩 선봬

이유미 기자 2022. 11. 3.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라움인포테크(이하 트라움)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BWB 2022'에서 퍼스널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장을 열였다.

트라움은 이 행사에서 초보 투자자들도 30초 안에 '개인화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 '코인버틀러'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트라움인포테크

트라움인포테크(이하 트라움)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BWB 2022'에서 퍼스널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장을 열였다.

BWB 2022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 FTX, 후오비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됐다.

트라움은 이 행사에서 초보 투자자들도 30초 안에 '개인화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 '코인버틀러'를 선보였다. AI( 인공지능)로 차트 내 지지·저항선을 생성, 그리드 트레이디을 가능하게 만든 플랫폼 '그리드 버틀러' 등도 공개했다.

이날 회사는 '코인버틀러'를 활용한 백테스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일종의 가상 투자 경진대회로, 백데스팅 결과 최고 수익률이 91.74%를 기록했다. 간단한 클릭만으로 알고리즘 전략을 생성할 수 있는 '코인버틀러' 내 기능을 활용한 것이다. 콘테스트 참여자들의 수익률은 평균 36%였다고 트라움 측은 설명했다.

이상훈 트라움 대표는 "일반인들을 위해 만든 플랫폼이지만 현업 종사자 분들의 반응이 더 긍정적이어서 놀랐다"며 "무엇보다 개인 투자자들이 알고리즘 트레이딩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 BWB에서 국내외 대형 거래소,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업, VC(벤처 캐피털) 관계자, 코인자산 운용사 등으로부터 호평받았다"면서 "현장에서 업무제휴 제의를 받는 등 B2B(기업 간 거래)를 대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블랙핑크 콘서트 엉망진창"…안무 실수 계속, 어땠길래황석희 "전복사고 父 즉사, 母 중환자실에…2년간 폐차도 못해"티아라 지연 결혼 앞두고 무슨 일? "스트레스로 몸에 통증"'음주운전' 김새론, SNS에 그림·담배 포착→삭제…왜?목에 동전만한 '혹'…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 부른 사진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