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나노융합산업전' 해외진출 컨설팅 등 제공

최승균 2022. 11. 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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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경남 밀양에서 나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3일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2)'을 밀양아리랑센터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노융합산업전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국내외 나노융합산업 모델과 성과를 소개하고 밀양 나노융합산업 발전상, 미래전략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나노산업과 관련된 50여 개 기업, 연구기관, 단체가 참가해 나노산업 관련 신제품을 소개하고 나노산업 연구개발·산업화 동향과 정책을 발표한다.

이외에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과 나노 소재 세미나 등이 이틀 동안 이어진다.

[밀양/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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