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만두 포장에서 나온 목장갑…상담사 대처도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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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목장갑 만두'입니다. 오!>
며칠 전 국내의 한 유기농 식품 유통사의 냉동 만두 제품에서 목장갑이 나와 논란입니다.
포장지 안에 사용감 있는 목장갑이 만두와 엉겨 붙어 꽝꽝 얼어 있습니다.
사진을 공유한 누리꾼은 "유기농 친환경이라고 홍보하는 업체 제품에서 더러운 목장갑이 나왔다"며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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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목장갑 만두'입니다.
며칠 전 국내의 한 유기농 식품 유통사의 냉동 만두 제품에서 목장갑이 나와 논란입니다.
포장지 안에 사용감 있는 목장갑이 만두와 엉겨 붙어 꽝꽝 얼어 있습니다.
사진을 공유한 누리꾼은 "유기농 친환경이라고 홍보하는 업체 제품에서 더러운 목장갑이 나왔다"며 분노했습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냐"며 고객센터 상담사의 대처가 미흡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일자 업체 측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해 "제조사 제조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경위를 확인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전까지 해당 제조사에서 생산된 상품 판매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사의 초기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책임자가 직접 고객을 찾아 사과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목장갑이 조각도 아니고 거의 통째로 들어 있다니 너무 충격이다!" "유기농이라고 팔면서 가장 기본인 위생 관념은 어디에 버렸나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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