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기관 청렴도 위해 '청렴 옴부즈만' 5명 위촉

이재현 기자 2022. 11. 3.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3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제7기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코이카 7기 청렴 옴부즈만으로는 정부부처·시민단체·학계 등의 민간 전문가 5인(김안태 국민위원회 청렴교육지원단 전문위원·이근관 서울대학교 교수·유정애 성균관대학교 교수·윤태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장)이 위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제7기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이 3일 경기 성남시 본부에서 열렸다. 사진은 성남시에 위치한 코이카 본부 전경. /사진=코이카 제공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3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제7기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했다.

코이카에 따르면 '청렴 옴부즈만'은 독립적인 외부 감사관이다. 기관에서 추진하는 해외 원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감시·제언하고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이다.

이날 코이카 7기 청렴 옴부즈만으로는 정부부처·시민단체·학계 등의 민간 전문가 5인(김안태 국민위원회 청렴교육지원단 전문위원·이근관 서울대학교 교수·유정애 성균관대학교 교수·윤태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장)이 위촉됐다. 활동기한은 오는 2024년 10월까지다.

이윤영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는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민간위원의 자율적인 감시·제언 등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는 예방적 부패통제 시스템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면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코이카가 청렴 모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이카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7년부터 5년 연속 우수 등급(2등급)을 받았다.

[머니S 주요뉴스]
이태원파출소 "서울청에 지원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반복된 사고, 혼나야 돼"… 박명수, 생방송서 '울컥'
"걸어서 출동한 경찰"… 김C, 이태원 현장 목격담
황정음, 민폐 하객 등극?… 살 쏙 빠진 근황 '주목'
"용산 아파트까지 투자"… 서유리, 남편에 사기 당했나
"특판도 아닌데 연 6%" 1억 넣으면 이자 507만6000원
"벌써 D라인이?"… 영숙♥영철, 임신 중 근황
"혹 떼려다 붙일라"… 흥국생명도 '자본확충' 미뤘다
"8억 주담대? 연봉 1.3억 넘어야" LTV 완화에도 DSR 발목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언제 알았나?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