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파괴 공작' 파리바게뜨‥1년 4개월 만에 '노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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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의 노조 파괴 공작과 관련해 파리바게뜨 가맹점 제빵기사들이 소속된 SPC 자회사 'PB파트너즈'와 민주노총 화섬노조가 1년 4개월 만에 노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노조는 사측이 민주노총 소속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 대해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과정에서 차별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며 폭로하고 노동 당국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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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의 노조 파괴 공작과 관련해 파리바게뜨 가맹점 제빵기사들이 소속된 SPC 자회사 'PB파트너즈'와 민주노총 화섬노조가 1년 4개월 만에 노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노사 협약서에는 노조 탈퇴 공작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간부들에 대한 인사 조처와 황재복 대표의 사과, 재발방지 약속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노사는 '사회적 합의 발전 협의체'를 발족해 노사 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노사간담회를 구성하는 등 노조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노조는 사측이 민주노총 소속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 대해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과정에서 차별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며 폭로하고 노동 당국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임상재 기자(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23540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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