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디지털 기술 활용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 조속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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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행사는 주최자 여부와 관계없이 대응 시스템과 관련 매뉴얼의 일대 정비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발전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일명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그동안 정부가 재난 대응을 위해 많은 제도 보강을 해왔지만 이번 이태원 사고로 여전히 우리 사회에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며 "안전에 있어서는 주무부처가 따로 없으니, 모든 부처는 다양한 유형의 안전 위해 요인에 대해 치밀하고 꼼꼼하게 재점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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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행사는 주최자 여부와 관계없이 대응 시스템과 관련 매뉴얼의 일대 정비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발전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일명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그동안 정부가 재난 대응을 위해 많은 제도 보강을 해왔지만 이번 이태원 사고로 여전히 우리 사회에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며 "안전에 있어서는 주무부처가 따로 없으니, 모든 부처는 다양한 유형의 안전 위해 요인에 대해 치밀하고 꼼꼼하게 재점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 6월부터 오늘까지 네 차례 연속 금리를 0.75% 포인트씩 인상한 것을 언급하며, "예상되는 바였지만, 주요국들의 긴축과 세계 경기둔화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대내외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353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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