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라임 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제재안 논의
KBS 2022. 11. 3. 17:27
1조 6천억 원 규모의 라임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오늘 안건소위원회를 열어 판매사인 우리은행에 대한 제재안을 논의했습니다.
제재안에는 당시 우리은행장이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포함돼, 올해 안에 손 회장에 대한 제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 손 회장에게 금융사 취업을 제한하는 중징계인 '문책 경고'를 해야 한다고 금융위원회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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