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네옴시티 관련주..이틀째 상승 마감

2022. 11. 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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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 강세를 보인 네옴시티 관련주들이 오늘도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희림은 전거래일 대비 26% 상승한 11,850원에 장을 마감하며 가장 크게 상승했다.

도화엔지니어링도 전거래일 대비 16.5% 상승한 1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미글로벌은 전거래일 대비 10.5% 상승한 4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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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 강세를 보인 네옴시티 관련주들이 오늘도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희림은 전거래일 대비 26% 상승한 11,850원에 장을 마감하며 가장 크게 상승했다. 희림은 오후 13시 41분에 최고가인 12,150원까지 오르며 지난 10년 중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희림은 건설 설계, 허가, 준공 등 관련 업무 대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화엔지니어링도 전거래일 대비 16.5% 상승한 1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도시,철도, 플랜트 등 SOC 분야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이다.   


한미글로벌은 전거래일 대비 10.5% 상승한 4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 전 분야에 대한 PM전문기업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60여개 국에 진출했다. 

그 외에도 성신양회(8.3%), 비엠티(4.3%) 등도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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