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잠만사'…표바하, 김한영·박세령과 삼각관계 속 최종 결과 궁금증↑

장아름 기자 2022. 11. 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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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 사이'가 드디어 최종 선택을 앞뒀다.

김한영을 사이에 둔 표바하와 박세령의 삼각 러브라인이 형성돼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8인 남녀들이 어떤 최종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연속해서 서로를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지만, 박세령이 이들 사이에 등장하면서 러브라인에 대혼란이 생겼다.

'잠만 자는 사이'의 썸남썸녀 8인의 최종 선택은 이날 오전 11시 공개되는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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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제공
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잠만 자는 사이'가 드디어 최종 선택을 앞뒀다. 김한영을 사이에 둔 표바하와 박세령의 삼각 러브라인이 형성돼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8인 남녀들이 어떤 최종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4일 오전 11시 웨이브 '잠만 자는 사이'(이하 '잠만사')는 최종화인 7~8화를 공개한다. 앞서 지난 10월28일 공개된 '잠만사' 5~6화에서는 '시크릿 박스'로 인한 썸남썸녀들의 속마음이 잠금 해제되며 파국을 불렀다. 그 결과 서로에게 직진할 줄만 알았던 썸남썸녀들에게 대혼란이 찾아왔다.

우선 가장 큰 궁금증을 안긴 썸남썸녀는 김한영과 표바하다. 두 사람은 연속해서 서로를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지만, 박세령이 이들 사이에 등장하면서 러브라인에 대혼란이 생겼다.

앞서 박세령은 '3초 유아인' 고형범에게 호감을 갖고 밤 데이트에 나섰다가 그의 예상치 못한 딥슬립, 이불 뺏기 공격으로 김한영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이런 상태에서 고형범 역시 두 번째 매칭 데이트에서 김도욱과 러브라인을 형성 중인 일레인을 선택했다. 이에 고형범 일레인 김도욱의 삼각 러브라인이 긴장감을 유발했다.

하지만 고형범은 일레인과의 1:2 집 데이트에서 싱가포르 음식 먹방을 펼친 뒤 박세령이 눈에 밟힌다며 데이트 중단권을 썼고, 독수공방으로 귀환했다.

하지만 박세령은 알쏭달쏭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썸남썸녀들이 지금까지 밤을 보내지 않은 상대를 선택하는 세 번째 매칭 데이트를 통해 김한영과 데이트에 나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첫 데이트부터 줄곧 김한영을 선택하며 확신을 가져온 표바하가 패닉에 빠졌다. 게다가 고형범은 일레인, 정희경과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이들이 서로 마음을 주고받아 온 썸남들인 박정언과 김도욱을 대혼란에 빠트렸다.

그 중에서도 박정언은 정희경이 고형범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독수공방에 돌아오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정희경을 위로했다. 이런 모습에 감동받은 정희경이 그에게 다정한 스킨십까지 하게 되면서 이들이 커플로 매칭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도욱은 겉으로 표현을 잘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는 모습으로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김도욱은 독수공방에 있는 내내 일레인이 데이트 중단권을 쓰고 자신에게 돌아와 주길 간절히 염원했지만, 일레인이 돌아오지 않아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렇듯 사랑을 찾기 위해 독수공방을 찾은 썸남썸녀들이 밤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시험한 가운데, 최종 선택에서는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잠만 자는 사이'의 썸남썸녀 8인의 최종 선택은 이날 오전 11시 공개되는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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