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17명 사망' 플로리다 고교 20대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8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17명을 살해한 20대가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순회법원은 총기 난사로 17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3살 니컬러스 크루즈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크루즈 측 변호인은 모친이 임신했을 때 술과 마약 남용으로 그가 정상적이지 못했다며, 성장 과정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점을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17명을 살해한 20대가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순회법원은 총기 난사로 17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3살 니컬러스 크루즈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크루즈의 범죄가 계획적이고 잔인하다며 사형을 구형했지만, 배심원단이 사형 권고로 만장일치를 이루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크루즈 측 변호인은 모친이 임신했을 때 술과 마약 남용으로 그가 정상적이지 못했다며, 성장 과정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점을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와 골절' 손흥민 결국 수술대로...월드컵 출전 무산 위기
- 천공 스승 "이태원 참사, 엄청난 기회 온 것"
- 공습 경보, 안보 전문가 "연평도 때와 상황 유사, 영토 직접 공격 우려"
- 美 금리 4연속 0.75%p 인상...한국과 최대 1%p 차이
- "쓰러진 사람 때리고 총 쏴"...이란 경찰 잔혹행위 영상 파문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단독] 인천공항 유실물 관리소에서 사라진 600만 원...외화 관리 허점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