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계열사 롯데건설 유상증자 참여…875억 출자

김종윤 기자 2022. 11. 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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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계열사 롯데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875억원을 출자한다고 3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의 지분 43.79%를 보유한 1대 주주다.

롯데건설의 전체 유상증자 규모 약 2000억원(171만4634주) 중 보유 지분에 따라 72만9874주를 획득한다.

롯데케미칼 측은 "롯데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유한 지분가치 제고를 위해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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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케미칼이 계열사 롯데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875억원을 출자한다고 3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의 지분 43.79%를 보유한 1대 주주다. 롯데건설의 전체 유상증자 규모 약 2000억원(171만4634주) 중 보유 지분에 따라 72만9874주를 획득한다.

주당 가격은 외부기관(한영회계법인)의 가치 평가에 따라 11만9990원으로 책정됐다.

롯데케미칼 측은 "롯데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유한 지분가치 제고를 위해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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